불기 2568(2024) 년 부처님 오신날 오전10시부터 세종시의 유서 깊은 영평사에서 “마음의평화 행복한 세상”의 봉축법요식행사가 있었다.
![]() [코리안투데이]세종 영평사 봉축법요식© 이윤주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시장의 축사와 의회의장,국회의원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을 하였다
점심공양후 문화공연에 이어서 성불도놀이와 저녁제등행렬행사로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불교문화를 기념하는 동시에 현대 사회의 다양한 세대에게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 [코리안투데이]영평사 봉축법요식 제단 © 이윤주기자 |
불기 2568년으로 기념되는 이번 행사는 영평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영평사는 세종시에 위치한 불교 사찰로, 오랜 역사와 함께 지역 문화의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사찰은 조선시대 초기에 설립되었으며, 수 세기 동안 한국 불교의 중요한 교육 및 수행의 장으로 기능해 오고 있다.
영평사는 자연에 둘러싸인 평화로운 환경에서 방문객들에게 영적 안식을 제공하며, 전통 불교 예술과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있다.
영평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세종시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사회에도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평사에서 개최된 사월 초파일 행사는 세종시의 지역 경제에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사월초파일 봉축행사를 마치고 겹겹이 줄을 서서 점심공양을 기다리는 불자들에게도 여유로움이 가득하여 부처님 오신 날에 나눔과 배려하는 마음들이 돋보였다.
![]() [코리안투데이]점심 공양을 준비해주는 영평사 신도들 © 이윤주기자 |
영평사 불교대학생들이 개개인마다 백설기를 나누어주며 점심공양에 봉사를 하시는 많은 분들의 수고가
영평사를 찾은 이들에게 오늘 하루 행복을 안겨주었다.
또한, 이 행사는 세종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문화적 매력과 전통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문화 관광은 단순히 경제적 이득을 넘어서, 세종시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영평사의 사월 초파일 행사는 단순한 종교적 행사를 넘어서 지역 경제와 사회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 잡는다.
![]() [코리안투데이]영평사내의 아미타 대불 © 이윤주기자 |
영평사의 중심에는 아미타 대불이 자리 잡고 있다. 아미타 대불은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상징으로, 무량수경에 등장하는 아미타불을 형상화한 불상이다. 이 대불은 성불의 약속과 모든 존재의 구원을 상징하며, 신자들에게 무한한 희망과 위안을 제공한다.
아미타 대불 앞에서 기도와 명상을 하는 것은 많은 불자들에게 중요한 영적 실천이며, 사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아미타 대불의 존재는 불교 신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 이는 아미타불이 서방정토인 극락세계로 인도할 것이라는 믿음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영평사의 아미타 대불은 단순히 불상을 넘어서, 신앙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며 방문객들에게 영적 안식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영평사와 그 안에 모셔진 아미타 대불은 한국 불교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깊은 역사적, 종교적 가치는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존경과 참배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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