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송남순)는 지난 5월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반찬나눔 행복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 [코리안 투데이]▲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위한 반찬나눔 행사 개최 © 이명애 |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지역 농산물로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겉절이김치, 두부조림, 장조림 등 밑반찬을 준비했고, 이를 독거노인 및 소외된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따스한 봄날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분 좋은 배부름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는 2024년 동안 반찬나눔 및 행복나눔 행사를 12월까지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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