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5월을 청소년의 달로 맞아, 지난 16일부터 생활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코리안 투데이] [안성시, 청소년 보호 캠페인 실시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 이명애기자 |
이번 합동점검은 안성시, 안성경찰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 안성지구위원회가 참여하여 대림 동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 및 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코리안 투데이] [안성시, 청소년 보호 캠페인 실시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 이명애기자 |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방지하기 위해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마다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의 부착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부착되지 않은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주들에게 담배나 주류를 판매할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도록 당부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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