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4일 보람동 엔젤타워 7층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와 협력하여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 [코리안투데이] 청년을 대상으로한 전세사기피해예방 교육 현장 이미지 © 이윤주 기자 |
이 교육은 부동산 거래에 있어 기초 지식이 부족한 청년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동산 기초 용어, 공적장부의 이해, 피해야 할 중개사무소 식별법, 계약 단계별 점검 사항, 그리고 계약서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가 진행하여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조언과 함께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피해 사례들을 공유할 것이다. 이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공인중개사협회와 협업하여 부동산 거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이 언제든지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수 있다. 세종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전세 사기로부터 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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