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 회장이 제10대 중구상공회 회장으로 24년 3월27일 취임했다. 중구상공회는 2001년 11월 설립되어 상공인들의 경영 활동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년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 회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상공인들의 경영 개선과 외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코리안투데이] 이창환 중구상공회 신임 회장 취임 © 지승주 |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가 지난 20년 동안 지역 상공인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가운데, 이창환 신임 회장이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중구상공회가 서울 25개 상공회 중에서도 많은 회원을 보유하게 된 것에 대해 회원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중구상공회가 기업 경영 개선과 외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공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중구상공회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상공회가 더 발전하고 상공인들에게 좋은 경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구상공회가 회원들의 경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식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CEO 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꼽았다. 이 회장은 이와 같은 지원 사업에 중점을 두고 관련 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회장은 “중구상공회의 모든 활동은 회원 여러분의 지원과 협력이 있어야만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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