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예술야시장이 25일 토요일 밤 올 시즌을 개장 했다. 광주광역시는 대인 예술야시장이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12차례 문을열고, ‘예술을 더하다‘, ‘시장을 더하다‘, ‘기술을 더하다‘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을 더하다‘ 프로그램은 대인 예술야시장의 대표콘텐츠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전시, 핸드페인팅, 도예·물레, 샴푸바등 체험형 예술 활동을 제공한다.
![]() [코리안투데이] 광주 대인예술야시장, 25일 올 시즌 개장 © 최효남 기자 |
시장을 더하다‘는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연을 선사하는 밤 마실 프로젝트다. 25일에는 더클래즈 프로젝트, 버블타이거, 다시소, 유의동, DJ준디 드리머스 공연팀이 출연해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야시장에서는 토시살 스테이크, 하이볼, 멕시칸 치킨랩, 보쌈 홍어삼합, 육전과 떡갈비, 돼지국밥, 수제 강정오란다등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기술을 더하다‘는 나이트 마켓앱을 통해 예술 야시장프로그램, 대인 예술시장 연계투어 프로그램등 문화 체험 관광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대인예술 야시장은 전국 야시장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 100 지역 문화 매력 관광형 야시장‘으로 지난해 선정 돼 호남을 대표하는 관광마켓으로 거듭나고있다“며 “대인 예술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만큼 가족과 함께 놀러 오기 바란다“고말했다.
‘2024 대인 예술야시장시즌1′은 25일 1회차를시작으로, 2회차는 6월 15일, 3회차는 6월 22일운영된다. 단체 참여 문의는 대인예술야시장사무국(062 223-1420)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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