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전통문화체험학교 민속문화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8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세종 등곡리 조성사업 전승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강면 등곡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등곡리 동제를 비롯해 세종의 민속문화를 이해하는 다양한 강의와 답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코리안투데이] 세종 등곡리 동제 전통문화체험학교 수강생모집포스터 © 이윤주 기자 |
강좌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1차 강좌는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차 강좌는 8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7회씩 진행되며, 각각 3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세종시 다정중앙로20)에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와 민속문화를 배우는 기회 © 이윤주 기자 |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누리집(www.chungbuk.re.kr:6038)을 통해 가능하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등곡리 동제는 우리 지역에 전승되는 대표 무형유산 중 하나로, 이번 강좌를 통해 등곡리 동제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알고 지역의 민속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문화유산과(☎044-300-4513) 또는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교육활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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