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Today, “사람을 듣는다” KPI-360 인성검사 도입

 

글로벌 언론사 The Korean Today가 인재 선발 및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KPI-360 인성검사를 도입했다. 이는 단순한 성격 검사가 아닌, 윤리의식과 협업 능력, 정서 안정 등 다면적 요소를 진단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조직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The Korean Today, “사람을 듣는다”  KPI-360 인성검사 도입

 [코리안투데이]  The Korean Today, “사람을 듣는다” KPI-360 인성검사 도입  © 지승주 기자

 

“사람을 듣는 시대가 왔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The Korean Today가 인성 기반 인재 진단 시스템인 ‘KPI-360’을 전면 도입하며 조직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전 세계 1,745개 지부를 운영 중인 The Korean Today는 국내외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무엇보다 ‘사람’의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 단순한 실력보다 협업 능력, 윤리의식, 정서적 안정성을 갖춘 인물이 조직의 건강한 성장을 좌우한다는 판단에서다.

 

KPI-360(The Korean Today Persona Inventory – 360)은 기존 성격 검사와 달리 조직 내에서 실제로 작동 가능한 인격 중심 진단도구다. 윤리 인식, 갈등 대처, 책임감, 권한 사용 인식 등 총 120문항으로 구성된 검사 결과는 자동으로 리포트화되어 적합한 역할을 제시한다.

 

특히 KPI-360은 지부장, 시민기자단, 커뮤니티 운영진 등 다양한 역할 지원자에게 적용되며, 응시는 무료다. 단순히 선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성향에 맞는 역할을 제안해 구성원과 조직 모두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실제 사례에서도 KPI-360의 효과는 분명하게 드러났다. 겉으로 보기엔 우수한 스펙을 가진 지원자가 협업 회피 성향을 보여 콘텐츠 제작자로 방향을 바꾼 경우, 반대로 실적은 부족했지만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인정받아 핵심 리더로 발탁된 경우 등, 단순한 평가 도구를 넘어 실질적인 인재 배치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The Korean Today는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듣는 조직이 진짜 리더를 만든다”며, KPI-360이야말로 사람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조직 신뢰를 구축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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