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 4월 6일(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MAP빌딩 B1 에제르홀에서 공감콘서트 ‘세미나레(SEMINARE)’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의 씨를 뿌리는 콘서트’라는 주제 아래, 클래식 음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 [코리안투데이] 공감콘서트 ‘세미나레(SEMINARE)’, 4월 6일 에제르홀에서 개최 © 김현수 기자 |
무대에는 성악가 오창호(Tenor), 김현정(Soprano), 유미자(Soprano), 한일호(Tenor), 이지현(Soprano), 허양(Tenor)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 성악가들이 함께하며, 피아니스트 김종경이 감각적인 반주로 함께한다.
‘세미나레’는 음악을 통해 감정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시리즈 콘서트로, 매회 깊이 있는 레퍼토리와 따뜻한 해설로 관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성악 독창과 듀엣, 앙상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질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토브뮤직컴퍼니가 주최하고, MAP그룹 종합건축사무소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에제르홀은 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18길 19, MAP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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