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5년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시 대표 선수단 454명을 파견하고 전 종목에 걸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제71회 경기체육대회 선수단 응원, 고양시 © 지승주 기자 |
이동환 시장은 대회 첫날인 15일 개회식에 직접 참석해 선수단과 함께하며 현장에서 격려를 전했다.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에 이어 환영 공연, 개회 선언, 선수 선서,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되었으며, 축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번 대회에서 고양시는 총 24개 종목에 참가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회 전부터 선수단의 훈련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시는 종목별 훈련장 확보, 지도자 배치, 체력 관리 등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실전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의 노력을 경기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란다”며, “스스로에게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회 종료까지 선수단의 컨디션과 경기력 유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고양시의 체육 저력을 도내에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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