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을 짓는 양말 기업 ‘나비야삭스’, 양주에 나눔의 발걸음 내딛다.

 

양주에서 탄생한 양말 제조 기업이 지역사회에 조용한 감동을 전했다. 양주 광적면에 본사를 둔 ㈜나비야삭스가 생활필수품인 양말 1만 켤레를 양주시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 [코리안 투데이] 나비야삭스, 양주시에 양말 1만 켤레 기부 사진  © 안종룡 기자

 

양주시에 따르면, ㈜나비야삭스는 최근 시청을 찾아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양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전역의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에 동참한 김인숙 대표는 “양말은 작지만, 그 따뜻함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일상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따뜻하게 해주는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비야삭스는 양말과 잡화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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