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 기업 SOS 현장방문…애로사항 청취·지원 방안 모색

동두천시장, 기업 SOS 현장방문…애로사항 청취·지원 방안 모색

 

동두천시가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현장 중심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2일 관내 식품 제조업체인 금토일종합식품을 방문해 **‘찾아가는 기업 SOS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코리안 투데이] 동두천시장, 찾아가는 기업 SOS 현장방문 실시 사진 1  © 안종룡 기자

 

박형덕 시장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한 뒤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자재 수급 문제, 인력 확보, 판로 개척 등 기업 운영의 핵심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찾아가는 기업 SOS 현장방문’은 기업의 경영 현황을 밀착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제도로, 신속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행돼 기업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인들에게 힘을 북돋는 자리가 됐다.

 

▲ [코리안 투데이] 동두천시장, 찾아가는 기업 SOS 현장방문 실시 사진 2  © 안종룡 기자

 

박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기업이 활력을 되찾고 근로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은 곧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동두천시가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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