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반려견 순찰대와 펫티켓 준수 캠페인

수원특례시, 반려견 순찰대와 펫티켓 준수 캠페인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일 장안·권선·팔달·영통구 주요 반려견 산책지에서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만석공원, 누리문화공원, 서호공원, 광교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 등 4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반려견 산책 시 배변 정리 목줄 착용 타인 배려 등 기본예절과 올바른 반려 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반려동물(개의 경우) 동물등록을 하는 등 법적·제도적 절차를 지킨다.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 등 안전 조치도 병행 안내된다. 

 

반려견 순찰대 38개 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펫티켓(반려견을 기를 때 지켜야 하는 공공예절) 홍보물과 배변봉투, 매너워터 물병을 배부하며 펫티켓 준수를 요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펫티켓 준수 캠페인이 반려문화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수원특례시, 반려견 순찰대와 펫티켓 준수 캠페인  © 노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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