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도심 속 ‘을지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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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김포

 

서울 중구가 을지누리센터 6층에 ‘을지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좌·우 양타석과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생활체육 교실과 중구민 우선 예약제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코리안투데이]  중구, 도심 속 ‘을지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 지승주 기자

 

서울 중구가 도심 한복판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마련했다.

 

구는 지난 23일 을지누리센터 6층에 ‘을지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설은 총 5개 타석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1개 타석은 왼손 이용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좌·우 양타석으로 설치됐다. 특히 해당 타석에는 단차를 없앤 무장애 설계가 적용돼 고령층과 장애인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하루 4회차로 운영된다. 회차별 이용 시간은 2시간이며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타석당 중구민 1만2천 원, 타 지역 주민은 2만 원이다. 현장에서 신분증을 맡기면 골프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에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해 기초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달 19일부터 22일까지 다음 달 이용 일정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중구민 우선 접수제도 시행한다. 거주 여부는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 또는 주민등록초본을 통해 확인한다.

 

타 지역 주민을 포함한 일반 접수는 매달 23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 타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이용도 가능하다.

 

중구는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맞춰 생활체육 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마친 충무스포츠센터의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훈련원공원 시설을 올해 1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또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도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3월 16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빌딩 숲 속에서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집과 직장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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