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기면, ‘세종시기 달기 운동’으로 시민 자긍심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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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고창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세종시의 정체성과 시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세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세종시기를 관내 주요 기관과 기업의 게양대에 게양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이다. 육군방공학교, 세종중앙농협, 연기‧조치원 산업단지관리사무소, 학교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 의지를 보이며 세종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기 달기 운동은 단순한 상징적 활동을 넘어 세종시민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도시의 통합적 이미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는 계획도시로서 성장해 왔으며, 시민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이번 운동을 통해 연기면은 세종시민의 주체적 참여를 유도하고 세종시기를 통한 지역 정체성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기면은 참여 기관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거리 현수막, 온라인 홍보, 교육기관을 통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세종시기 달기 운동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들은 세종시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도시 발전의 주체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세종시기 달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세종시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높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캠페인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세종시의 장기적인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세종시 연기면, ‘세종시기 달기 운동’으로 시민 자긍심 높인다

 [코리안투데이]연기면, ‘세종시기 달기 운동’으로 시민 자긍심 높인다 © 이윤주 기자

 

한편, 세종시는 올해를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도시 가치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연기면의 이번 세종시기 달기 운동은 이러한 세종시의 비전과 맞닿아 있으며, 도시 전체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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