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민, 2025년도 신입생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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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고창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24일부터 ‘2025년 동작구민대학의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출범한 동작구민대학은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 등의 기존 평생교육 시설들을 통합해 운영하는 동작구만의 교육 브랜드이다.

 

동작구민, 2025년도 신입생모집

 [코리안 투데이] 동작구청 전경 사진  © 두정희 기자

 

 이번 프로그램을 앞두고 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내기 배움터·오픈 클래스를 개최했으며, 지역주민과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방식으로 학과 소개와 수강 신청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홈가드닝과 한입 요리 등 일부 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픈 클래스도 진행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동작구민대학은 총 9개 학과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요리학과와 글로벌여행학과를 신설했다. 1학기에는 6개 동에서 ‘11캠퍼스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점차적으로 모든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 인기를 끌었던 동작 지식 LIVE 콘서트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진행되며, 첫 강의는 41일로 예정되어 있다.

 

1학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24일부터 동작구민대학 방문 또는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당 약 25명을 모집하여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100세 시대에 맞춰 끝없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작구민대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작구민대학은 8개 학과, 103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3,862명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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