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월 2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5년 안성시 SNS 기자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5년 SNS 기자단은 시민기자단 15명과 공무원기자단 8명,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안성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 생활 정보를 취재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안성시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문화도시 조성, 주요 정책·행사 홍보 역할 기대 © 이명애 기자 |
특히 시민기자단은 블로그(네이버 블로그), 공감사진(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숏폼 영상) 세 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참여해 보다 높은 품질의 콘텐츠 제작이 기대된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문화도시 조성, 주요 정책·행사 홍보 역할 기대 © 이명애 기자 |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한 뒤, SNS 콘텐츠 제작과 기획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문화도시 지정,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 개관 등 굵직한 변화들이 이어질 것”이라며, “SNS 기자단이 이러한 변화들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안성의 매력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