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최우수’로 3년 연속 수상

남동구,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최우수’로 3년 연속 수상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2024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2023, 2024년 ‘대상’수상에 이어, 2025년‘최우수상’수상 영예     ©김현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남동시니어클럽도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자체와 수행기관 모두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총 367억 원을 투입해 남동구청,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등 4개 기관에서 84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6,001개였던 노인 일자리 수를 지난 3년간 30%(1,820) 확대해 현재 총 7,82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과 수행기관이 함께 발맞추어 노력한 결과라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양질의 맞춤형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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