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부안만의 특색 있고 독창적인 체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동호회, 사회단체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체험 부스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부안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코리안투데이]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모집 © 조상원 기자 |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모집 공고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며,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문 위원장은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부안마실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인 만큼, 개성 있고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마실축제는 부안군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해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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