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가온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백미 나눔

 

양주가온로타리클럽(대표 유윤희)이 지난 17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40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후원으로, 전달된 백미는 순차적으로 해당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 [코리안 투데이] 양주가온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성품 기탁 사진  © 안종룡 기자

유윤희 대표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속적인 기부 문화 정착과 민간 주도의 복지 실현에 대한 의지도 함께 내비쳤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민간의 관심과 참여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양주가온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양주 자원봉사, 이웃사랑 실천, 복지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지역 봉사 단체로, 이번 나눔 역시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공동체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의 일환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처럼 지역 봉사단체와 행정기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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