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선정, 대한민국 냉면 맛집 11곳 공개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한 그릇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이럴 때 꼭 찾아야 할 대한민국 대표 냉면 맛집 11곳이 ‘미쉐린 가이드’에 의해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평양냉면, 함흥냉면, 물냉면, 비빔냉면을 아우르는 이 리스트는 냉면 애호가들 사이에서 성지 순례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냉면 맛집 11곳’이다:

 

 [코리안투데이]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 냉면 성지 총정리  © 김현수 기자

 

  1. 옥돌현옥 – 서울 송파구 오금로
    깊고 깔끔한 육수 맛으로 입소문 난 평양냉면 명가.

  2. 봉밀가 – 서울 강남구 삼릉로
    정제된 국물과 부드러운 면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곳.

  3. 남포면옥 – 서울 중구 을지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원조 평양냉면 스타일의 본가.

  4. 정인면옥 – 서울 여의도
    냉면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

  5. 진미평양냉면 – 서울 강남구 학동로
    비빔냉면 애호가들에게 추천하는 깊은 양념맛.

  6. 우래옥 – 서울 중구 창경궁로
    평양냉면계의 클래식, 1946년부터 이어진 전통 맛집.

  7. 필동면옥 – 서울 중구 퇴계로
    시원한 육수와 고소한 고명이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맛.

  8. 평양면옥 – 서울 중구 장충단로
    냉면 애호가들의 단골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정통 맛집.

  9. 백일평냉 –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
    부산에서 맛보는 서울식 냉면, 지역 간 매력의 접점.

  10. 담미옥 – 부산 진구 부전동
    깔끔하고 진한 육수의 매력을 자랑하는 부산 냉면 대표.

  11. 부다면옥 – 부산 해운대 중동로
    해운대 근처에서 즐기는 시원한 비빔냉면 명가.

해당 리스트는 인스타그램 채널 ‘아파트 LAP(@apt_lap)’에서 정리한 콘텐츠로, 시각적인 구성과 정보 전달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을 아우르는 이 냉면 맛집 11곳은 단순한 끼니가 아닌, 한 끼의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살리는 대표 음식으로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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