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신규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높은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계양구,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코리안투데이]  계양구,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 지승주 기자

영양플러스사업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와 66개월 이하 영유아 중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회 영양 보충 식품이 제공되며,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상담도 지원된다. 또한, 6개월 후에는 빈혈검사 및 영양섭취 상태조사를 통해 참가자의 영양 상태 개선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계양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430-7887, 7888)로 전화 예약 후 안내 일정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영양플러스사업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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