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특별전,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2026년 2월까지 전시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반구천의 암각화’의해 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특별 기획전 ‘세계유산: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개최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홍보포스터 © 정소영 기자

 

이번 전시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영광의 순간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시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이어지며, 1부 ‘세계유산 등재, 영광의 순간’, 2부 ‘탁월한 보편적 가치’, 3부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2025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 17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적 장면을 다룬다. 2부에서는 세계유산적 관점에서 바라본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3부에서는 1970년대 발견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반구천 암각화를 알리기 위해 이어져 온 학계와 시민들의 노력과 애정을 보여준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이번 전시가 울산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울산 여행을 계획하는 방문객들에게도 추천된다.

 

관람 장소는 울산암각화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이며, 문의는 052-229-7523으로 가능하다.

 

[ 정소영 기자: ulsangangbuk@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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