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최초 무안경 3D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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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고려

 

삼성전자가 2025년형 게이밍 및 고해상도 모니터 라인업을 대폭 확장하며, 국내 최초 무안경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F)’를 선보인다. 오디세이 3D는 렌티큘러 렌즈와 AI 3D 영상 변환 기능을 탑재하여 일반 2D 영상을 입체적으로 변환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패널 전면에는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이 적용되어 사용자의 눈 위치에 꼭 맞는 고화질의 3차원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국내 최초 무안경 3D 모니터 출시

 [코리안투데이] 삼성전자 모델이 국내 최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27형의 4K 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37형 대화면의 고해상도 모니터인 ‘뷰피니티 S8’과 같은 다양한 옵션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25년형 신제품들은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해상도 모니터 ‘오디세이 3D’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사전 판매 이벤트를 실시하며,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5만원의 할인 및 JBL 게임 헤드셋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3D 게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새로운 출시가 고사양 게임 환경에서 사용자들에게 더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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