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사랑해 엄마’, 2024년 11월 22일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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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고려

 

연극 *‘사랑해 엄마’*가 오는 2024년 11월 22일(금)부터 2025년 6월 8일(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 작품은 한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가족의 의미와 진정한 사랑을 되짚는 휴먼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 ‘사랑해 엄마’, 2024년 11월 22일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개막

 [코리안투데이] 엄마와 아들의 눈물겨운 이야기 © 김현수 기자

 

“엄마, 내 혼자서 잘 놀 수 있지?”
“그라믄! 누구 아들인데!”

 

이처럼 따뜻하고도 현실적인 대사를 바탕으로 한 연극 *‘사랑해 엄마’*는 유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 전개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작품은 윤진하 작, 조혜련·이규 공동연출, 현유진 총괄프로듀서의 손길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조혜련, 김지선, 김종진, 정기호, 유희재 등 연기력과 흡입력을 갖춘 출연진이 무대를 꽉 채우며,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 저녁 7시 30분(월·수·목·금), 주말에는 오후 2시와 5시에 진행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기획제작은 ㈜조이컴퍼니, 신일광고기획이 맡았다.

 

삶의 무게를 짊어진 엄마와 성장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이번 작품은, 바쁜 일상 속 놓치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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