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확대, 최대 4%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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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고려

 

안성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지원은 대출 첫 해 최대 3%, 2년 차 1.5% 수준이었으나, 이번에 1년 차 최대 4%, 2년 차 2.5%로 상향 조정됐다.

 

 

 [코리안투데이] 소상공인 금융 부담 경감 위해 이자 차액 지원폭 상향  © 이명애 기자

 

대상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받은 후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으로, 신규 및 기존 대출 모두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소상공인 자금조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경기 침체와 대출 이자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조치를 통해 숨통을 틔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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