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행사 전반을 지원하며 성료에 기여했다. 동시에 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렸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사전 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부스 운영 보조, 질서 유지, 교통 통제, 안전 관리 등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폭넓게 참여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지역 공동체를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자원봉사센터, ‘2025 어린이날 행사’ 자원봉사자 운영 © 이명애 기자 |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 속에 편안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공동체적 가치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매년 어린이날마다 봉사자들의 활약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휴일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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