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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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고려

 

광진구가 모든 학생이 동등하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 교육 플랫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진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

 [코리안투데이] 광진구 통합청사 © 안덕영 기자

 

구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학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무료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서울런(Seoul Learn)’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하며,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생 누구나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런에는 현재 광진구 학생 1,25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1 학습 멘토링, 오프라인 학습 공간 제공, 멘토링 그룹 모니터링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학습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서울런 홈페이지 또는 광진구청 교육지원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간 대화형 수업인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 ·고등학생에게는 강남인강연간 수강권을 지원해 주요 과목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어교육 또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원어민 실시간 화상영어 학습은 초··고 학생 모두 참여 가능하며,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과 협력해 진행되는 초등학생 영어캠프는 실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학생의 실생활 감각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 경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광진구 생활과학 교실은 실험과 체험 중심의 수업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교육지원은 단순한 성적 향상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안투데이 안덕영 기자: gwangji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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