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2026학년도 수시전형에 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강서구 수시대비 입시설명회’와 ‘1대1 맞춤형 대입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정확한 정보와 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입시설명회는 7월 23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서아트리움 2층 아리홀에서 열린다. 강연자로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인 정제원이 나서, 2026 수시 전형의 주요 변화와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신청은 강서구청 통합예약(행사/문화) 누리집(예약 바로가기)을 통해 7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상은 강서구 거주 수험생 또는 강서구 소재 고등학생과 학부모 200명이다.
 [코리안투데이] 입시설명회 관련 홍보물 ©송정숙 기자 |
이어지는 ‘1대1 맞춤형 대입 컨설팅’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수험생의 모의고사 성적, 학생부 자료 등을 바탕으로 1인당 40분간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컨설팅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수생, 학부모 총 108명이며,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접수받는다. 수험생 1명당 1회만 참여 가능하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입시 변화가 크고 복잡한 시기일수록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며 “강서구 수시대비 입시설명회와 맞춤 컨설팅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교육지원과(☎02-2600-6984)로 문의할 수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진학정보센터(진학정보센터 바로가기)에서도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숙 기자: gangseo@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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