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복리 예디앙 대표, 2025 명성황후 모델선발대회 연출 감독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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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고려

 

2025년 8월 1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명성황후 모델선발대회’에서 염복리 예디앙 대표가 연출 감독 및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명성황후의 정신을 계승하고 황실문화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전통문화예술 교육자이자 무용연출가로 활약  © 김현수 기자

염복리 대표는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과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한 전통문화예술 전문가로, 천안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 서울기독대학교 외래교수, 서울예대 무용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도 (사)평단문화재단, (사)한국무용협회, (사)우리춤협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단체에서 이사 및 고문으로 활약 중이다.

 

 [코리안투데이] 창작무용극 ‘소녀비무덕이’ 국내외 17회 공연 © 김현수 기자

 

그녀의 대표작인 창작무용극 <소녀비무덕이>는 국내외 17회 공연되며, 평화·여성 인권·전통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승화시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대회가 강조하는 명성황후의 정신과도 깊은 교감을 이루며, 행사 전체의 예술적 방향성과 품격을 이끄는 데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염복리연출감독 외에도

 

심사위원으로 

황선자 명성황후생가보존회 회장, 

황치석 서울여대 교수, 

권보경 미셸갤러리 관장,

주혜란 의학박사,

김광호 경기 시군민회 회장, 

장미경  (사)한국말사업중앙회회장 

최호현 서울문화예술원 원장, 한인수 배우 등 10여 명의 각계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위상을 더한다.

 

한편, 대회 무대에서는 시인·화가·고전머리등의 다양한 재능을  겸한예술적 혼이 깃든  Kㅡ궁중한복협회  김영자 디자이너의 궁중 한복. 품격 높은 예술한복으로 제작된 이번 한복은 전통을 섬세하게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미감과 품격을 갖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25 명성황후 모델선발대회’는 단순한 미의 경연이 아닌,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혼을 담은 행사로, 한국적 미의식을 국내외에 알리는 뜻깊은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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