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세무 고민 편리하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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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고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8월 19일(화) 오후 2시,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은 지역 주민의 세무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목을 중심으로 1:1 무료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7월 25일부터 중랑구청 재산취득세과(☎02-2094-1310)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코리안투데이] 중랑구,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 8월 19일 운영  ©이지윤 기자

 

중랑구는 올해 상반기 3회 운영에 이어, 하반기에도 8월, 9월 9일, 11월 11일 총 3회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은퇴를 앞두고 자산 정리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상담 수요가 높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세금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궁금증을 전문가 상담을 통해 명확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세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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