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에 경기도서관 개관 올해 10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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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고려

 

경기융합타운 내에 들어서는 경기도서관이 오는 10월 말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착공 이후 올해 8월 기준 공정률은 97.04%에 달하며, 현재 건물 내부 가구 설치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코리안투데이] 광교신도시 경기도서관 청사진  © 노종숙 기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이 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도서관’이라는 비전 아래, 기후환경, 생활친화, 사람 중심의 도서관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가 직접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개관 전까지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정을 마무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서관은 개관 이후 경기도의 대표 도서관으로서 도내 31개 시·군 도서관들의 정책을 총괄하고 협력하는 역할도 수행하며 지역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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