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11월 20일 십리포해수욕장 주변에서 ‘11월 1회차 클린업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낙엽 다량 발생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와 주민 보행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면사무소 직원 25명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노면청소차 1대를 투입하여 낙엽과 묵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였으며, 이를 통해 하수구 막힘과 화재 위험을 방지하고, 낙엽 부식으로 인해 도로가 지저분해지는 문제도 예방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여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이번 낙엽 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낙엽 청소뿐만 아니라 지역의 환경 보호와 안전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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