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5월 12일부터 신축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청사는 서운중앙길 23에 위치하며, 신청사 이전은 5월 9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총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부지면적 3,042㎡, 연면적 2,106.29㎡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 복합건물이다. 1층에는 민원실과 보건지소, 작은 도서관이 입주해 주민 편의를 높였고, 2층에는 대회의실과 다목적 문화공간, 공유회의실 등이 조성돼 지역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 [코리안투데이]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12일부터 업무 개시 © 이명애 기자 |
시는 행정기능을 넘어 주민의 삶을 품는 복합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과 함께 문화·복지·소통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 [코리안투데이]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12일부터 업무 개시 © 이명애 기자 |
개청식은 6월 5일 열릴 예정이며, 서운면은 이번 이전을 통해 더 나은 행정환경과 함께 주민 화합의 중심공간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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