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을 6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을 집단화 및 현대화하여 임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와 산림복합경영단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선정된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는 최대 60%의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금산군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홍보물(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임업인들이 생산하는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산군은 이 사업을 통해 임업인들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림작물생산단지와 산림복합경영단지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작물생산단지 분야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지원하며, 산림복합경영단지 분야는 숲가꾸기와 생산기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임업인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임업 경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및 생산자단체에 해당된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과 단체는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사업비는 1억 원 이상 7억 원까지 지원된다. 선정 시 총사업비의 최대 6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산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임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임업인들이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의 기회를 얻기를 기대하며,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금산군의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임업 경영 효율화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금산군은 지역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임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다.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더 나은 임업 환경을 구축하고 소득 향상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임승탁 기자: geumsa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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