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따뜻해진 하루” 중증장애인 가족 대상 봄맞이 낭만여행 진행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5월 17일과 24일, 중증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봄맞이 낭만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회차별로 5가족, 총 10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별로 희망하는 경복궁 등 수도권 주요 명소로 일정이 구성됐다.

 

 [코리;안투데이]  맞춤형 힐링 여행으로 삶의 활력 선물…참가 가족들 감동 가득  © 이명애 기자

 

센터는 전담 보호 인력과 특장차량을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여행지에서는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한 참여자는 “장애가 있는 가족이 외출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 진심 어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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