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젊은 유권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5월 28일 한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대학생 대상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행정과 소속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사전투표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한경대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 © 이명애 기자 |
김 시장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주소지가 안성이 아니더라도 사전투표는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며 “한 표가 모여 나라의 미래를 바꾼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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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캠페인을 마친 후 직접 공도읍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투표소 내외부 시설과 사전 안내문 부착 여부, 투표 시스템 작동 상태 등을 세심하게 확인하며 투표 당일 혼선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한경대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 © 이명애 기자 |
안성시는 지난 주부터 관내 15개 사전투표소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동선 확보, 안내표지, 비상시 대응체계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철저히 검토한 상태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한경대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 © 이명애 기자 |
시 관계자는 “청년층 유권자들의 참여율은 선거의 방향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라며 “안성시는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마쳤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한경대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 © 이명애 기자 |
이번 캠페인은 젊은 유권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사전투표의 편의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장에 배치된 다수의 안내 배너, 리플릿, 포토존 등은 투표 독려 사진과 콘텐츠로 SNS를 통한 확산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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