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브 뮤직 컴퍼니, 제130회 ‘콘서트 세미나레’ 개최

 

토브 뮤직 컴퍼니가 주최하는 제130회 정기 공연 ‘콘서트 세미나레(SEMINARE)’가 오는 2025년 6월 15일(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초구 MAP빌딩 B1층 EZAR HALL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성악의 매력, 소리로 그려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성악과 클래식의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김종경 피아니스트와 정상급 성악가들 총출동 © 김현수 기자

 

공연에는 대한민국 성악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출연진이 총출동한다. 테너 오창호, 테너 허양, 테너 한일호, 소프라노 김현정, 소프라노 이지현 등 뛰어난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성악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피아노 반주는 김종경 피아니스트가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성악과 클래식의 만남, 감동의 무대 예고 © 김현수 기자

 

이번 무대에서는 조동화 시인의 ‘나하나꽃피어’, 고정희 작시 ‘베틀노래’, 푸치니의 오페라 곡 ‘vissi d’arte’, ‘Una furtiva lagrima’ 등 국내외 명곡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조은아 작곡가의 창작곡도 다수 선보인다. 특히 송해 선생의 명복을 기리는 헌정곡 ‘축배의 노래’가 다함께 불려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후원금 형식으로 1만 원에서 3만 원 사이이며, 카카오뱅크 3333-04-6362250(허양) 계좌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010-3480-5155(허양) 또는 010-8201-6275(오창호)로 가능하다.

 

‘콘서트 세미나레’는 오페라부터 창작곡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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