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청년들의 글로벌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발대식을 6월 24일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험을 통해 진로설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발대식 개최 © 이명애 기자 |
올해는 8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20명이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마노아 캠퍼스로 파견되며, 7월 7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어학연수, 문화교류, 글로벌 네트워킹을 경험한다.
출국 전 3일간은 안전교육, 성인지 교육, 원어민 회화,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체계적인 사전교육도 제공돼 연수 효과를 극대화한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발대식 개최 © 이명애 기자 |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세계에서 경험을 쌓고 당당한 안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한경대 이원희 총장도 “책임감 있는 참여로 많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수 이후에는 성과보고회와 지역사회 환원활동도 예정돼 있다.
[이명애 기자: lmi993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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