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 소속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9일, 청소년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 임서진 기자

 

이번 대회는 인천 지역 17~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8개 팀을 모집, 단순한 경기 승패를 넘어 스포츠맨십을 함양하고 지역 청소년 간 교류와 연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예선 및 본선 경기 ▲심판과의 이벤트 대결 ▲시상식 순으로 구성되어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경기에서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과 활기찬 분위기가 돋보였다.

 

대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심판 판정도 공정했고 운영도 원활해서 더욱 즐겁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참가자 역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데 스포츠만큼 좋은 도구는 없다”며, “앞으로도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더 많은 스포츠 프로그램과 축제를 기획하여, 즐겁고 안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음악, 댄스, 봉사, 미디어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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