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24시간 끊임없이 구민의 안전을 지켜온 CCTV 통합관제센터의 헌신으로, 전국 최고의 관제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유공자’ 평가에서 김대희 관제요원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관제요원 중 단 6명만 선정된 영예로, 송파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 [코리안투데이] 송파 CCTV 통합관제센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 지승주 기자 |
김대희 주무관은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치매 노인 신속 구조 ▲재물손괴 용의자 추적 ▲흉기 난동범 검거 지원 등 다양한 사건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한 시민이 현금을 건네는 장면을 포착해 경찰에 즉시 알리고 보이스피싱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또한 2025년 흉기 난동 사건 당시에도 용의자의 동선을 끝까지 추적, 경찰 수사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송파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5,002대의 CCTV를 관리하고 있으며, 관제요원 17명이 365일 24시간 교대 근무를 통해 실시간 관제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826건의 사건을 경찰·소방과 공조해 처리했고, 이 중 407건은 관제요원이 사전에 발견해 예방에 성공했다.
특히 ▲청소년 비행 ▲차량 절도 ▲데이트 폭력 ▲음주운전 등 다양한 사건에서 관제 인력이 신속하게 신고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파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1,413대 운영 ▲AI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 도입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선제적 안전 대응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 기술은 치매노인 귀가 지원, 실신자 발견, 자살예고자 추적 등에도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송파구 CCTV 관제팀의 숨은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향후에도 관제시스템 고도화와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범죄 예방 ▲긴급 구조 ▲주민 재산 보호 등 다방면에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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