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2025년 상반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융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리틀 스토리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내 전문 라디오 스튜디오 시설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표현력과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Level 1과 Level 2로 나뉘어 진행된다.
Level 1 ‘오디오로 전하는 마음카드‘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주말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목소리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Level 2 ‘나도 오디오 드라마 주인공‘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오디오 드라마 배역을 맡아 감정 표현과 연기를 경험하게 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수강료는 1인당 1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제작된 콘텐츠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홈페이지(dsnfilmart.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월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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