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보건소가 이달 7일 구로구 모자건강센터에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협력·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유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보건소와 유한대의 업무협약은 대학의 창의적 역량, 전문적 지식을 활용한 모자건강센터 운영으로 임산부·영유아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유한대학교 학생에게는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업무협약식 후 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업무협약식에는 문영신 구로구보건소장과 유한대학교 학생처장 등 두 개 기관의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인력, 시설 등의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문영신 구로구보건소장(오른쪽)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박수진 기자 |
구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자건강센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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