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4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 체험형 프로그램 ‘디저트를 부탁해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코리안투데이] 토요체험 ‘디저트를 부탁해 1기’ 성료, 계양구 © 지승주 기자 |
‘디저트를 부탁해 1기’는 겨울과 봄을 주제로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생과일 타르트, 벚꽃 컵케이크, 곰돌이 브라우니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베이킹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창의력과 오감 발달은 물론, 건강한 여가시간 활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청소년들은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직접 만들어 먹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측은 “청소년들이 실생활 속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2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중 운영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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