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초등학교 범죄 예방 캠페인…간석4동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실시

남동구 초등학교 범죄 예방 캠페인…간석4동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실시

 

남동구 초등학교 범죄 예방 캠페인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자율방범대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합동 순찰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간석4동 자율방범대, 초등학교 주변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 김현수 기자

 

이번 활동은 석천초등학교와 주원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자율방범대, 간석4파출소,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하교 시간대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 수칙 및 보호자 예방 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며,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행동 지침을 안내했다.

 

방동조 자율방범대장은 “생활밀착형 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 편히 등·하교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윤정 동장도 “학교 주변 안전망을 함께 점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동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남동구 초등학교 범죄 예방 캠페인은 단기적인 순찰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안전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는 실천으로 평가된다. 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찰과 예방 활동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참고 링크: 경찰청 아동안전 사이트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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