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경로당을 찾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음악회는 간석2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우쿨렐레, 오카리나, 하모니카 수업의 강사와 수강생 20여 명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구립경로당 2개소를 찾아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악기연주와 노래, 안무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우쿨렐레 황현정 강사는“수강생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되고 어르신들께는 추억의 노래와 함께 안무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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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금 동장은 “자칫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경로당을 찾아 특별한 재능을 나눠 주신 강사님과 수강생들의 열정과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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