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젝트

은평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젝트

은평구청(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립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젝트는 흥미로운 강의와 현장 견학을 통해 인문학을 일상생활에 접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참가자들에게 귀중한 삶의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은평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젝트

 [코리안투데이] 은평구도서관 전경 © 양정자 기자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민속학으로 본 우리 전통문화, 우리 고유의 민속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화와 풍수를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진실과 의미를 인문학적 접근 방식으로 풀어낸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강의와 방문을 병행해 인문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더욱 친근하고 즐겁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사업에 대한 열의를 밝혔다. 이는 우리 조상들의 삶과 연결되는 민속을 탐구하는 동시에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장려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도서관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이 풍요로운 인문학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권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 도서관 문화진흥팀(02-385-1671(내선4))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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