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장애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활발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바우처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를 지원하며, 1인당 연간 35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 [코리안투데이] 2024 동대문구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안내 홍보 이미지 © 박찬두 기자 |
신청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으로, 총 5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024년 6월 26일(수)부터 2024년 7월 19일(금)까지이다. 단, 기간 내 이용권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신청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신청은 보조금24(https://www.gov.kr/portal/rcvfvrSvc/main/nonLogin)에서 ‘동대문구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을 검색하여 온라인(모바일 앱 가능)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구청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단, 신청자가 지원규모를 초과할 경우 지원규모 내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협카드를 발급받은 후, 교육기관에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사용기관은 전국 평생교육바우처(https://www.lllcard.kr/)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교육기관이며, 선정 결과는 2024년 7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다양한 사회복지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우처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제도는 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의료, 문화, 생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동대문구는 서울시의 이러한 바우처 정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 운영해 왔으며, 특히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바우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생교육이용권도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당담 : 동대문구 교육지원과(02-2127-4978)
문의 : 상담콜센터(166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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