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남동구,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3동 스마트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 김현수 기자

 

이번에 미세먼지가 설치된 장소는 롯데백화점 육교 버스정류장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앞 삼거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두 3곳이다.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 김현수 기자

 

이로써 남동구는 남동구청, 구월로데오광장, 소래역사관 등 총 13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해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멀리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 및 캐릭터로 정보를 제공하고 아황산가스, 오존, 온도, 습도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 김현수 기자

 

박종효 구청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은 누구나 쉽게 대기질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스스로 대처가 가능하여 미세먼지 피해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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