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한 현대미술 작품 전시

세종시립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한 현대미술 작품 전시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도서관 내에서 다양한 고품격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시립도서관이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환경조성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은행의 수준 높은 작품을 무상으로 전시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되는 현대미술 작품은 김경민 작가의 <힘찬하루> 등 총 12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리안투데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고진한 작가 작품  © 이윤주 기자

 

작품들은 7월 16일부터 내년 7월 14일까지 시립도서관 내 다양한 공간에 게시될 예정이다. 도서관 자료실, 로비, 계단 등 여러 장소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눈과 마음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코리안투데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유상미작가 작품 © 이윤주 기자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경험할 좋은 기회로, 책과 함께 예술을 감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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